호텔명 |
Philadelphia Marriott Downtown |
숙박일 |
2013/04/17, 1박 |
객실형 |
Guest Room, 2 Double -> Concierge Level Room |
숙박비 |
무료 숙박권 (Cat.5 제한. 획득 당시 120,000원으로 환산) (공시 Regular rate : 2 Double Guest $260 ++) |
보상/혜택 |
635 Points, 라운지/조식 |
환산 비용 |
120,000 - 635 * 10(1Pt 당 10원) = 113,650 원 |
서비스 질 | ◆◆◆◆◆ ◇◇◇◇◇ |
카페의 존재와 더불어, 스트리트 양쪽으로 호텔이 개방되어 있다보니, 투숙객을 제외한 시민들도 많이 드나듭니다. 때문에 로비층에서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손님들에게 관심을 전혀 가지지 않습니다. 직원 숫자도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추가로 라운지 내부에서 상당히 불쾌한 일을 겪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데에 양해를 구했음에도, 조식 시간에 음식 사진을 찍고 식사하다가, 서큐리티 가드가 위압적으로 공식적인 퍼미션을 받았냐고 윽박 지르더군요. 이럴 때 가끔은 제가 동양인이 아니라도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미국에서도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카메라를 들면 오히려 친절하게 잘 찍으라고 배려해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사진찍다가 서큐리티 가드와 대면하기는 처음입니다. 라운지 사진 찍는게 과연 테러리즘과 연관이 될까도 의문이구요. (보스톤 폭발물 테러 사건 직후이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다른 호텔들은 이런 문제가 있을 낌새조차 없었습니다. 심지어 관광지의 경계가 삼엄한 뉴욕에서도 말입니다.) | |
품격 / 디자인 / 뷰 | ◆◆◆◆◆ ◆◇◇◇◇ |
평범합니다. 수식어가 없는 Marriott 호텔은 전형적인 미국식 호텔입니다. 로비층은 중앙에 약간 높게 위치한 카페 덕분에, 호텔 로비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별다른 치장도 없어서, 개방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주지만, 비용을 고려한 고품격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뷰도 낮은 층을 받은 게 아니지만, 주변이 모두 고층 빌딩이고 꽉 막힌 뷰일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일부 시청이 보이는 방도 있겠지만, 모퉁이로 겨우 볼 수 있는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 |
관리 상태 | ◆◆◆◆◆ ◆◇◇◇◇ |
그저 그렇습니다. 내구성 있는 자재에, 티가 나지 않는 배색을 많이 하여, 낡거나 부족한 관리 상태를 크게 발견하긴 힘듭니다. 수영장 물가가 좀 지저분한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 |
교통 / 접근성 | ◆◆◆◆◆ ◆◆◆◆◆ |
필라델피아의 심장, 시청 바로 근처 입니다. 버스와 지하철도 많이 교차하며, 시장 및 주요 관광지와도 멀지 않고, 델라웨어 강가까지도 산책삼아 걸어갈 만 합니다. | |
부대 시설 | ◆◆◆◆◆ ◆◇◇◇◇ |
라운지 제공 음식이나 조식은 확실히 동양에 비하면 많이 쳐집니다.(미국 전반적으론 평균 정도) 피트니스는 크지는 않아도 상당히 훌륭하며, 수영장도 작지만, 조용하고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 |
경제정 합리성 | ◆◆◆◆◆ ◇◇◇◇◇ |
4성급치고는 제법 높은 수준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필라델피아 내에서는 5성급의 메리어트가 없고, 바로 위가 리츠 칼튼인 것을 생각하면, 어떤 분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납득이 가는 가격 수준이므로, 여러가지를 고려하셔서야 하겠습니다. | |
총평 | ◆◆◆◆◆ ◆◇◇◇◇ |
여행을 계획하던 당시에는, 바로 옆에 있는 Courtyard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둘다 Cat.5 였고, 가격도 비슷하였습니다. Courtyard건물은 100년이 넘은 고풍스러운 건물로, 여타 Courtyard답지 않은 비범함을 보였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모를 4성급이라는 고정관념과(이 호텔도 4성급입니다...) Marriott Platinum의 라운지/조식은 미주지역에서 Courtyard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이쪽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호텔의 급에 비해 좀 아쉬운 이 호텔의 라운지 음식은,(사실 미국에서는 전반적으로 호텔 수준에 비해 라운지가 부실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포기해도 크게 아쉽지게 않겠다는 생각을 가져옵니다. 대단한 위치적 이점을 고려하면, 전체적인 가치가 나쁘진 않습니다. 제가 겪었던 불쾌한 일이, 민감한 시기에만 있었던 일이길 빕니다. | |
외관 및 로비입니다. 오래되지도 크게 특색있지 않은 건물 외관입니다. 3면이 도로와 접하고, 그냥 호텔을 가로 질러서 이동하려는 행인도 꽤 많은 곳입니다. 로비사진의 좌측에 보이는 것이 Circ라는 카페입니다.
객실도 욕실도 평범합니다. 약간 고전적인 향수를 불러오는 브라운 색과 흑백 그림/사진 등을 이용하여, 차분한 느낌이 강합니다. 미국에서는 가장 역사적인 도시로 꼽히는 필라델피아의 컨셉과 호응하는 것일까요.
객실 뷰입니다. 보시다 싶이 꽉 막힌 고층 빌딩뷰입니다. 아래 두 사진은 객실이 아니라, 복도 모퉁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쉽게도 구조 및 각도를 고려해 볼 때, 이보다 나은 뷰가 나오는 객실은 없습니다.
수영장 및 피트니스, 락커룸입니다. 사우나는 없고, 락커룸도 관리상태가 부실합니다만, 수영장 분위기는 괜찮은 편입니다. 채광이 부족하긴 하지만,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피트니스도 조밀한 편입니다만, 시설은 훌륭하고 많은 종류의 기구가 있습니다.
23층 라운지입니다. Marriott Platinum 등으로 라운지 억세스를 받더라도, 술값은 지불해야합니다. 종류당 1번 지불하고, 해당 주류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제가 마신 베일리스 뿐 아니라 다른 주류도 8~10불 정도 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라운지 제공의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입니다. 음식이 괜찮은 것도 아니구요. (음식 사진은 찾으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어메니티들입니다. 욕실 어메니티는 Citrus Aloe입니다.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