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미국] The Henry, Autograph Collection® by 젝토스

 

 호텔명

The Henry, Autograph Collection® 

 숙박일

2013/04/15, 1박

 객실형

2 Double Guest Room -> 2 Double Club Room

 숙박비

무료 숙박권 (Cat.4 제한. 획득 당시 80,000원으로 환산)

(공시 Regular rate : 2 Double Guest $200 ++)

 보상/혜택

500 Points, 라운지/조식

 환산 비용

80,000 - 500 * 10(1Pt 당 10원) = 75,000 원

 

 

 

 

서비스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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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으로 양호합니다. 미국치고는 친절함과 인사성이 괜찮은 편이고, 로비나 라운지에서 맞이하는 따뜻함이 미국 가정식같은 대범한 온기가 있습니다. 보스톤 테러 직후임에도 홀로 다니는 수상한 동양인(필자)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군요. 평소라면 이런 비교는 무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같은 기간 다른 미국 호텔들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인 평가입니다.

품격 / 디자인 /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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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은 딱 4성급. 건물도 낮고 디트로이트 중심부가 아닌 조망.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상쇄하고도 남는 Autograph Collection 만의 특징, 바로 갤러리입니다. 호텔이 하나의 박물관이자 미술관입니다. 1,000~1,500점에 이르는 그림들이 상시 전시된 구석구석을 누비는 재미가 있습니다. 눈이 즐거운 호텔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관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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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락하는 도시 디트로이트여서, 조금 걱정은 했지만, 기우였습니다. 일부 낡은 가구들은 잘 관리/청소된 상태 때문에 더욱 가치있어 보입니다. 수영장도 비수기에 쓰는 사람이 전혀 없었지만, 물이 오래되지 않고, 정말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교통 /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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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도심과 국제공항(DTW) 중간 정도에 위치합니다. 확실히 별로 좋지 않습니다만, 포드 박물관 및 그린 빌리지와 가까이 있다는 점만은 장점입니다. 많은 동부 도시들을 가려면 경유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디트로이트에서, 하루 환승하며 거쳐갈 곳으로는 선택할 만 합니다. 어차피 대중교통이 좋지 않기에, 차를 렌트한다면 도심에서 부담되는 거리는 아닙니다.

 부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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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지는 음식은 크게 우수하지 못합니다만, 다른 호텔들 보다는 나았습니다. 해피아워에는 늦어서 비교하지 못했지만, 디저트 타임이나 조식은 동시기 미국 다른 메리어트에 비해서 낫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라운지 공간이 나와 편리합니다. 수영장은 낮에는 1층 외부에서 훤히 보이는 데, 채광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는 점이 아이러니합니다. 관리상태가 뛰어나서 쾌적하게 쉴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도 조금 작은 편에 기구가 적은 편입니다. 청결제가 곳곳에 비치되어 위생 상 이점이 있습니다. 식당 Tria는 조식을 따로 제공하나, 메리어트 골드/플래티넘으로는 라운지에서만 조식이 가능합니다.

 경제정 합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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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정말 위치에 따라 호텔의 가격 편차가 매우 심합니다. 디트로이트는 쇠락한 도시로, 과거에 비하면 호텔비가 많이 내렸습니다만, 이곳은 그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듯 합니다. $200으로 1박 정도는 갤러리 입장료 포함으로 생각하시면,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만, 연박하기에는 조금 아쉽습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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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에서 직접 작품들을 살 수 있습니다. 투어만 해도 무료 증정품이 있습니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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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결점이 있지만, 특색있고 이쁜 호텔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디트로이트 다운 타운의 다른 고급 호텔들과도 경쟁해서도 괜찮은 평을 받는 곳입니다. 차가 있다면, 렌트든 자기 차 이든, 주차료가 필요한 도심 호텔보다, 15~20분만 운전하면 올 수 있는 이 곳이 오히려 더 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건물 외관 및 복도입니다. 약간 대학같은 점잖은 디자인에 깔끔한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객실 및 욕실 사진입니다. Fashionable & contemporary한 컨셉은 객실에서도 바로 드러납니다. 브랜드 호텔들의 Ctrl+C & V 한 객실들과는 달리, 모든 객실에 다른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객실도 갤러리의 일부라고 당당히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객실 책상 유리에 다소 먼지가 쌓여있긴했지만, 객실 전체의 위생상태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필자의 민감한 알레르기 비염도 증상이 나타나진 않았습니다.

 

 

 

 

 

 

 

 

 

 

객실 창 앞에는 오피스 빌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실 이 빌딩이 없어도 그렇게 볼 경치는 없습니다. 이곳은 디트로이트의 위성 도시, 디어본에서도 중심가가 아니라서 더욱 한적합니다. 10층 중 9층을 받았지만, 호텔 자체가 높지 않아 뷰에는 큰 가치가 없습니다.

 

 

 

 

 

 

 

 

 

 

 

 

 

 

 

 

본격적인 갤러리인, 로비층 복도들입니다. 수많은 작품이 진열되어 있고, 이 것들은 모두 실시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파인 아트 위주라는 특성과, 전문 미술관/갤러리가 아닌 호텔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거장급에 해당하는 작품들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작품이 1만불 이하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파인 아트 내에서도 다양한 사조의 그림들이 있으니(조각 같은 그림이 아닌 것도 소수 있답니다.) 반나절 정도는 충분히 눈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곳입니다. 아, 후안 미로와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들은 진품이 전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

 

 

 

 

 

 

 

 

 

 

 

 

 

 

수영장 및 락커룸/사우나 시설, 피트니스 입니다. 사람이 나가자 마자 사진을 찍었지만, 피트니스에는 사람이 꾸준히 서너명 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손 소독제와 소독용 물티슈 등이 있어 위생에는 철저합니다. 수영장 물도 굉장히 깨끗했으며, 샤워부스가 2개로 적긴 해도 관리상태는 좋습니다. 10시 경인데 고지된 사우나 가동시간임에도, 실제로는 가동되지 않았습니다.

 

 

 

 

 

 

 

 

 

 

 

 

 

라운지입니다. 10층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공간이 나타나서 당황했습니다만, 생각해보면 어차피 엘리베이터에서 카드키 차원으로 관리가 되고, 오히려 편리한 면이 많습니다. 인원 체크를 전혀 하지 않는 점은 악용의 여지가 있습니다. 2~3개 객실을 이용함에도, 클럽룸을 하나만 잡고, 우르르 들어가는 경우 등입니다. 하지만, 뭐 메리어트 골드/플래티넘(라운지 입장 제공)은 임시로 얻긴 매우 쉽기 때문에 굳이 그러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운지 직원분들의 연배가 높으신데, 동네 할아버지처럼 대범하고 친절합니다.

 

 

 

 

 

 

  

 

 

 

 

 

 

 

 

 

 

 

라운지 음식입니다. 위의 3장은 디저트 타임(19:30부터), 중간 5장은 조식, 아래 2장은 상시 비치된 과자류입니다. 전반적인 질과 종류가 아시아권에서 겪었던 라운지들에 비해 떨어집니다만, 미국 내의 다른 메리어트를 다녀본 결과 이 정도면 양호한 편입니다. 해피아워 시간에는 핫디쉬가 잘 제공되는지 확인하고 싶었지만, 늦게 체크인 하여 어쩔 수 없었습니다. 디저트는 맛있는 편이었고, 조식은 약간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다른 미국 메리어트에서는 해피아워 때도, 맥주를 제외한 주류에 대해서 룸차지를 했습니다만, 이곳은 룸차지를 하지 않습니다.

 

 

 

 

 

 

 

 식당 Tria 입니다, 따로 다른 식당은 없는 것 같았고, 제가 간 저녁시간에는 매우 붐볐습니다. 식사를 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욕실 어메니티는 Rusk입니다. 옷을 형상화 시킨 데코레이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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